[SPO 히어로] NC 스크럭스 "한국에서 첫 끝내기포,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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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8회까지 패색이 짙어 보였으나 스크럭스의 개인 첫 번째, 시즌 11번째, 통산 285번째 끝내기 역전 홈런이 터졌다.
경기가 끝난 뒤 스크럭스는 "이겨서 너무 기쁘다.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좋지 않았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공을 잘 쳐서 홈런을 치려는 생각으로 임했다. 초구에 치려고 했다. 잘 쳐서 좋은 타구를 만든 것 같다. 한국에서 첫 끝내기 안타가 홈런이어서 매우 기쁘다. 오늘 승리로 계속 팀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1-2로 뒤진 9회 말, 선두 타자 박민우가 롯데 마무리 투수 손승락을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이어 나성범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사 1루. 다음 타석에는 스크럭스가 들어섰다. 이날 앞선 타석까지 볼넷 한 개만 골랐을 뿐 안타가 없던 그는 손승락의 초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역전 끝내기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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