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이닝-9K' NC 이재학 "다음에는 홈런 안맞고 길게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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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비록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으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재학은 8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재학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9탈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시즌 최다 이닝을 던졌고, 시즌 가장 많은 111개의 공을 던지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재학은 "경기 초반에 체인지업으로 홈런을 두 개 맞고, 더그아웃에서 투수 코치님께 조언을 들었다. 이후 더욱 집중하고 던진 게 잘 됐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학은 "수비도 좋았고, 포수 (김)태군이 형의 리드가 좋았다. 후반기에 구위가 괜찮은 데 다음 등판에서는 홈런을 맞지 않고 긴 이닝을 던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패전 위기에서 9회부터 임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겼지만 9회 말 재비어 스크럭스의 역전 끝내기 투런포가 터지면서 패전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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