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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주권 절반의 성공, KIA에 4이닝 3실점

작성일: 2017.08.11 20:1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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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권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선두 KIA를 상대로 1군 복귀전을 치른 kt 기대주 주권이 4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임무를 마쳤다.

주권은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4-3으로 앞선 5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패 없이 경기를 마친 주권의 평균자책점은 7.76에서 7.69로 조금 낮아졌다.

주권은 성적 부진으로 지난 1일 2군에 갔다가 이날 1군에 왔다. 선발 등판은 56일 만이었다.

KIA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기억을 포함해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했던 점이 김진욱 kt 감독의 눈에 들었다.

주권은 팀 타율 1위에 올라 있는 KIA 타선을 상대로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1회 중견수 멜 로하스 주니어의 호수비를 도움받아 이명기를 시작으로 김주찬, 로저 버나디나를 상대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2회와 3회엔 점수를 줬다. 선두 최형우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고 나지완에게 좌전 안타, 1사 1, 3루에서 서동욱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3회 1사 후에 김선빈과 이명기에게 연속 안타, 김주찬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고, 로저 버나디나, 최형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추가 실점했다.

주권은 팀이 2점을 뽑아 2-3으로 따라붙은 4회 선두 타자 서동욱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으나 다음 세 타자를 범타로 막아 무실점 이닝을 엮었다.

팀이 2점을 얻어 4-3으로 역전한 5회 심재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 수 6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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