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3-3 무' 왓포드의 극장, 리버풀의 악몽
작성일: 2017.08.12 22:3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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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적풀’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
2.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의 유일한 수확
3. 극장을 완성한 왓포드
#1. ‘의적풀’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리버풀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 볼 수 있는 것일까. 왓포드 공격수 오카카는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을 절망에 빠뜨렸다. 왓포드는 이른 시간 교체카드도 썼다. 전반 18분 풀백 얀마트가 통증을 호소해 페메니아와 교체됐다. 후반 3분에는 새로 영입된 히샬리송이 페레이라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왓포드가 경기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리버풀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왓포드에는 극장, 리버풀에는 악몽인 경기였다.
#2.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의 유일한 수확
리버풀의 유일한 수확인 모하메드 살라였다. 후반 9분 살라는 빠르게 돌파하며 페널티박스 안페널티킥을 얻었다. 후반 12분에는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피르미누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살라는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막판 실점으로 ‘히어로’ 가 되진 못했지만 살라의 활약은 빛났다.
리버풀 피르미누와 사디오 마네, 살라의 조합은 합격점을 받았다. 필리페 쿠티뉴까지 정상적으로 합류한다면 리버풀의 이번 시즌 화력은 기대해볼만 하다.
#3. ‘추가 시간 득점’ 극장을 완성한 왓포드
리버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왓포드는 리버풀의 골문을 끝내 공략했다. 후반 추가 시간 왓포드 브리토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리버풀에는 악몽, 왓포드에는 ‘극장’인 경기였다.
#경기 정보
2017-18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2017년 8월 12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비커리지 로드
리버풀 3-3(1-2) 왓포드
득점자: 28' 마네 55' 피르미누 57' 살라 /18' 오카카 31' 두쿠레 90+3' 브리토
리버풀 (4-3-3) 22. 미뇰레 66. 알렉산더-아놀드 32.마티프 6.로브렌 18. 모레노 05. 바이날둠 14. 헨더슨 23. 엠레 찬 11. 살라 9. 피르미누 19. 마네
왓포드 (4-2-3-1) 1. 고메스 2. 얀마트 4. 카불 3. 브리토스 25. 훌레바스 16. 두쿠레 14. 찰로바 7. 암라바트 8. 클레벌리 37. 페레이라 33. 오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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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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