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선수권대회] 김연경-박정아 쌍포+나현정 철벽수비 '공수 완벽' 한국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15일 필리핀의 알론테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제 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3-0(25-20, 25-11, 28-26)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한국은 대만을 쉴 새 없이 몰아붙이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1세트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연경은 14-14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연속 3점을 올리며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20-17에서는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았고, 세트포인트에서는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며 직접 1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김연경은 2세트 2-1에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연경은 3세트에도 중요한 순간에 쏠쏠한 점수를 올렸고 25-26의 급박한 상황에서 공격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다시 득점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세트에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박정아는 2세트에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초반부터 대만 코트에 스파이크를 적중했고 블로킹도 성공하며 많은 점수를 올렸다. 17-9에서는 대만 블로킹 뒤로 살짝 밀어 넣는 재치 있는 공격을 구사했다. 3세트에서는 9-15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점수를 올리며 추격의 기회를 마련했다.
리베로 나현정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리시브와 몸을 날리는 디그로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 대만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걷어 올리며 세터 염혜선이 편하게 토스를 올릴 수 있게 도왔다. 또 블로킹 손을 이용하는 상대 공격을 블로커 밑에 빠르게 뛰어 들어가면서 걷어 올리는 좋은 수비를 펼쳤다. 안정적인 2단 토스도 완승을 거두는 원동력이 됐다.
한국은 이외에도 김유리가 부상으로 빠진 양효진의 공백을 메웠고 황민경이 중간 중간 투입돼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센터 김수지도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