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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of Basket] 조성민, 3점슛만큼 빛난 어시스트

작성일: 2014.12.26 21:16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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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조성민이 6위 싸움에서 승전고를 울리는 데 앞장섰다.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KT가 KGC를 83-68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조성민의 효과는 대단했다. 1쿼터부터 3점슛 2개로 가볍게 6득점을 올렸다. 2쿼터에는 자신의 슛으로 골망을 흔들지는 않았지만 1어시스트 2스틸로 공격의 흐름을 지켜냈다. 에반 브락이 양 팀 합쳐 2쿼터 최다인 8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데에는 조성민의 지원사격이 있었다. 적재적소로 볼을 공급해주는 조성민에 힘입어 찰스 로드도 3쿼터 7분여를 남겨두고 화려한 덩크쇼로 상대의 기를 꺾었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4어시스트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타이기록(종전 12월 6일 LG전)이었다.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20일 창원 LG와의 경기를 지워버리고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6경기에서 평균 0.5개에 불과했던 3점슛을 3개나 터뜨리며 '양궁 농구단' 일원으로서의 자존심도 세웠다.

한편, 전반전 3점슛 5개로 흐름을 가져와 보려던 KGC의 노력은 턴오버 18개 앞에 물거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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