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 7회 실점…LG전 6⅓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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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이재학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⅓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선전했다. 그러나 2-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교체돼 패전 위기에 처했다.
올 시즌 두 번째 LG전이다.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에 약점이 있는 LG지만 지난 6월 4일 경기에서 이재학은 4⅓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 4실점했다. 전반기에는 기복이 심했으나 최일언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 이후 안정감을 찾았다. 최근 2경기 13이닝 4실점이다.
1회를 공 9개로 끝냈다. 박용택-안익훈-제임스 로니로 이어진 왼손 타자 라인을 쉽게 상대했다. 박용택과 로니는 내야 뜬공이었다. 2회 역시 많은 공을 들이지 않았다. 양석환-이천웅-채은성을 범타 처리하면서 공 12개를 던졌다.
경기 시작 후 가장 잘 맞은 타구는 직접 잡았다. 3회 선두 타자 최재원의 라인드라이브가 이재학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유강남은 유격수 뜬공, 손주인은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4회에는 1사 이후 안익훈에게 첫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승리 요건이 걸린 5회에는 수비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2사 이후 최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유강남에게 동점 2루타를 맞았다. 손주인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2사 1, 3루가 되는 듯했는데 우익수 나성범이 공을 흘리면서 유강남이 홈을 밟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재학은 안익훈과 로니, 양석환을 모두 잡고 안정적인 투구를 계속했다. 2-2 동점이 된 7회말에는 1사 2루에서 최재원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나성범이 홈에 바로 던지기에는 자세가 좋지 않았다. NC는 7회 1사 1루에서 김진성을 투입해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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