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3줄요약] 조직력에 고전한 PSG와 네이마르…숙제 안은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파리 생제르맹 FC vs AS 생테티엔.
1. 조직력에 고전한 PSG와 네이마르…숙제 안은 승리
2. PSG 스리톱에 맞선 생테티엔의 스리백…절반의 성공
3. 우승 탈환 노리는 PSG 4연승…생테티엔 시즌 첫 패

#조직력에 고전한 PSG와 네이마르…숙제 안은 승리
생테티엔이 작심하고 나온 경기였다. 의외로 스리백 카드를 쓰면서 실점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초반부터 효과가 드러났다. 생테티엔 특유의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PSG가 고전하는 양상이었다. 전반 18분 페널티 킥을 얻어낸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득점 찬스도 만들어내지 못한 PSG였다. 카바니를 향해 찔러 준 네이마르의 패스가 다소 길었지만, 얀코가 손을 써 막았고 결국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내준 게 실점으로 이어졌다.
PSG는 그래도 한 방이 있었다. 후반 5분 만에 세트피스로 두 번째 골을 뽑아내면서 서서히 위기를 벗어났다. 네이마르가 파울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문전 혼전 상황에서 티아고 모타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막판 카바니가 멀티 골은 완성하며 스코어 차이를 벌렸다. 내내 조직력이 강한 팀을 상대로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PSG였지만 승점 3점을 따내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PSG 스리톱에 맞선 생테티엔의 스리백…절반의 성공
생테티엔의 분전이 돋보였다. 특히 전반전은 생테티엔의 경기력이 PSG 보다 나았다. 네이마르 카바니 디 마리아로 연결된 PSG의 스리톱을 생테티엔의 스리백이 꽁꽁 묶었다. 연계플레이는 나오지 않았고, 개인 기량을 뽐내기도 어려웠다. PK를 내준 장면만이 생테티엔의 전반 오점이었다. 오히려 전반 30여분이 지나면서 공격까지 오히려 생테티엔이 우위를 보이기도 했다.
전반전 점유율을 제외하고는 생테티엔의 기록이 더 좋았다. 생테티엔이 슈팅 8개를 하는 동안 PSG는 1개에 그쳤다. 하지만 후반 초반 두 번째 실점을 내주면서 생테티엔의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끌려가는 분위기가 이어졌고 스리백 카드는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우승 탈환 노리는 PSG 4연승…생테티엔 시즌 첫 패
지난 시즌 AS 모나코에 내준 우승을 찾아오려는 PSG가 시즌 초 순항하고 있다. 2012-13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리그앙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올 시즌 우승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력에는 물음표가 남았지만 승리를 따냈다. 생테티엔은 시즌 첫 패를 안았다. 이번 PSG전에서 첫 실점도 했다.
#경기 정보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2017년 8월 25일 오전 3시 45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 결과: PSG 3-0 (1-0) 생테티엔
득점자: 카바니 19'(PK), 89' 모타 51'
PSG(4-3-3) : 16.아레올라; 20.퀴르자와(17.베르치체 79') 3.킴펨베 5.마르퀴뇨스 12.뫼니에; 25.라비오 8.모타 27.파스토레(18.로 셀소 83'); 10.네이마르 9.카바니 11.디마리아(23. 드락슬러 82') / 감독: 우나이 에메리
생테티엔(3-4-3) : 16.루피에르; 29.가브리엘 24.페랭 2.카트린; 11.실바(4.라크루아 72') 17.셀나에스 13.마이가(5.파조 65') 15.얀코; 7.다보 14.밤바 21.하무마(10.탄나네 78') / 감독: 오스카 가르시아
[영상] '카바니 멀티골' GOALS - PSG vs 생테티엔 골 모음 ⓒ장아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