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두들겨 팬 맨유, 17번째 슛으로 리그 3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스터시티 3줄 요약.
1.두들겨 팬 맨유, 17번째 슛으로 결실을
2.우승 시즌 그 레스터!
3.무리뉴 감독의 교체 카드 적중

#두들겨 팬 맨유, 17번째 슛으로 결실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 2라운드에서 4골씩 기록했다. 구단 110년 만에 기록이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루카쿠와 마티치의 영향력이 좋다. 두 선수는 공격과 수비에서 핵심으로 뛰었다.
맨유는 레스터시티와 리그 3라운드에서도 여전히 강한 경기력을 뽐냈다. 초반 10분만 팽팽했고 이후 맨유의 흐름이었다. 맨유는 전반에만 13번의 슛을 기록했다. 레스터는 2번의 슛에 그쳤다. 레스터는 수비를 강하게 하고 역습을 하는 스타일이지만 시도 자체를 할 여유가 없었다. 맨유는 수비 때도 완벽했다. 레스터가 공격하는데 어려웠다.
다만 결실을 맺지 못한 게 흠이다. 레스터의 수비가 견고했다. 후반 루카쿠의 페널티킥이 막혔다. 교체로 출전한 래시포드가 결승 골을 넣었다. 맨유가 시도한 17번째 슛이었다. 맨유는 선제골에도 경기 밀도를 유지했고 추가 골로 달아났다.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우승 시즌 그 레스터!
레스터시티는 2015-16 시즌 동화같은 리그 우승을 했다. 그런데 2016-17 시즌은 악몽이었다. 한 때 강등권에 머물렀다. 우승을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경질됐다. 2016-17 시즌 말미 그레이크 셰익스피어 감독대행체제에서 나아졌다.
2017-18 시즌 레스터가 돌아왔다. 우승 시즌과 비슷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1라운드 아스널에 아쉽게 졌고 2라운드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맨유와 경기엔 밀렸다. 그런데 수비는 단단했다. 모건과 머과이어의 센터백이 루카쿠를 잘 제어했다. 맨유의 파상 공세에도 버티는 힘이 있었다. 전반 13번의 슛을 내줬어도 실점은 없었다.
레스터는 후방을 단단히 하고 전방에 바디의 스피드와 마레즈이 기술을 통한 공격을 만들었다. 오카자키도 헌신적으로 뛰었다. 후반 순간의 실수로 실점했지만 수비는 인상 깊었다. 레스터의 4-4-1-1이 2017-18 시즌엔 다시 제 자리를 찾을 만한 가능성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의 교체 카드 적중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맨유는 레스터를 눌렀다. 다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레스터의 수비가 견고했다. 무리뉴 감독이 후반 21분 교체카드를 꺼냈다. 래시포드가 투입된 지 4분 만에 결승 골을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제골 이후 펠라이니를 투입했다. 펠라이니도 투입된 지 9분 만에 추가 골을 뽑았다. 맨유는 레스터를 상대로 22번의 슛을 기록해 2골을 뽑았다. 득점 전환율은 비효율적이었지만 교체카드 선택은 완벽했다.
#경기 정보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스터시티, 2017년 8월 27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 (0-0) 레스터시티
득점자: 70'래시포드(도움:미키타리안), 81'펠라이니(도움:린가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3-1) 1.데 헤아; 17.블린트, 4.존스, 3.바이, 25.발렌시아; 31.마티치, 6.포그바; 11.마르시알(14.린가드 66'), 22.미키타리안(27.펠라이니 73'), 8.마타(19.래시포드 66'); 9.루카쿠 /감독:무리뉴
레스터시티(4-4-1-1) 1슈마이켈; 28.푸흐스, 15.머과이어, 5.모건, 2.심슨; 11.올브라이튼(7.그레이 60'), 22.제임스, 25.은디디, 26.마레즈; 20.오카자키(10.킹 60'); 9.바디(19.슬리마니 76') /감독:셰익스피어
#Stat Focus
1 - 맨유는 앞선 레스터시티와 23번의 리그 경기에서 2번 졌다. 단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한 번 졌다.
3 - 후반 루카쿠의 페널티킥을 맞은 레스터의 슈마이켈 골키퍼는 최근 5번의 페널티킥 상황에서 3번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5 - 미키타리안은 1994-95 시즌 이후 EPL 역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로 초반 3경기에서 도움 5개를 기록했다.
31 - 맨유는 레스터를 상대로 모든 대회 31경기 연속 지지 않았다(20승 11무).
[영상][EPL] '교체카드 대성공' Goals 맨유 vs 레스터시티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