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톡] '뉴캐슬 구한' 라셀레스, 그가 말하는 결정적 순간 '둘'

작성일: 2017.09.11 09:00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승리의 일등공신 라셀레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승리의 일등공신 자말 라셀레스(23)는 경기가 끝나자 포효했다. 자신이 스완지시티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막고, 결승 골까지 기록했기 때문이다.

뉴캐슬은 11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스완지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라셀레스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양 팀의 경기는 팽팽했다. 어느 한 팀이 압도할 수 있는 전력도 경기력도 아니었다. 팽팽했던 흐름을 스완지가 먼저 깰 뻔했다. 후반 15분 스완지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이 레로이 페르의 전진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쳤고 빈 골대로 찼다. 이때 뒤에서 달려오던 라셀레스가 태클로 사실상 득점인 볼을 걷어냈다.

한 골을 막아낸 라셀레스는 후반 31분 맷 리치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결승 골을 만들었다. 라셀레스가 한 골 막고 한 골을 넣어 뉴캐슬이 이긴 셈이다.

자말 라셀레스(英 스카이스포츠 보도)

"에이브러햄을 그 위치에 보냈으면 안 됐다(중앙 수비인 자신이 에이브러햄에게 1대 1 기회를 내준 것에 자책). 나는 볼을 쫓았다. 운이 좋아 걷어낼 수 있었다."

라셀레스는 수비수로서 상대 공격수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내준 것을 자책했다. 걷어내는 과정에서 운이 좋았다고 했지만 라셀레스의 책임감과 끝까지 쫓아가 막으려는 집념이 팀을 구했다.

"스완지는 코너킥 상황에서 존 디펜스로 대처했다. 나는 수비벽을 뚫는 걸 선호한다. 그리고 마침 절묘한 타이밍에 리치의 킥이 머리로 떨어졌다."

라셀레스는 자신의 움직임과 리치의 킥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게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했다. 라셀레스는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3골을 기록했는데, 모두 코너킥에서 나온 헤더 골이다. 3골 중 2골은 스완지를 상대로 기록했다. 


#Stat Focus

26년 88일 - 스완지가 산체스를 비롯한 11명의 선수를 어린 선수를 투입했다. 베스트 일레븐의 평균 나이는 26년 88일이다. 스완지가 2015년 2월 이후 EPL에서 선발 출전시킨 가장 어린 베스트11이다. 

3 - 라셀레스가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EPL에서 기록한 3골을 모두 코너킥에 의한 헤더로 나왔다. 특히 3골 중 2골은 스완지를 상대로 득점했다.

[영상][EPL] '혼자 다한 라셀레스' Goal 스완지 vs 뉴캐슬 득점 장면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