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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2타점' 추신수, TEX 대패…NYY 저지 40-41호 홈런 폭발

작성일: 2017.09.11 07: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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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는 양키스가 16-7로 이겼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2루수 땅볼을 쳤는데 2루수 스탈린 카스트로 실책으로 출루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3회말에는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팀이 3-9로 뒤진 4회말 2사 3루에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회말 경기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1사 1, 2루 타점 기회였지만 풀카운트 대결 끝에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팀 마운드가 무너지며 8회초까지 텍사스는 13점을 내줬다. 승패가 거의 갈린 상황. 추신수는 8회말 1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날려 2타점 2루타를 때려 6-13 추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 텍사스는 9회에도 3실점을 하며 양키스에 무릎을 꿇었다.
▲ 애런 저지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 6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애런 저지는 2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저지는 양키스가 8-1로 앞선 4회초 중월 1점 홈런으로 시즌 40호 홈런 고지를 밟았고 팀이 11-4로 앞선 6회초 1사에는 중월 1점 아치를 그리며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저지는 1987년 마크 맥과이어가 49홈런을 때린 이후 역대 두 번째 신인 4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양키스 역사에서는 오른손 타자로 40홈런 100볼넷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에 이름을 새겼다. 경기 전까지 39홈런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크리스 데이비스와 타이 기록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선두였던 저지는 이날 홈런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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