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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줄요약] 스완지와 0-0무, 토트넘 웸블리 징크스는 계속된다

작성일: 2017.09.17 03:2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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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한 토트넘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세 줄로 요약한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vs 스완지시티.

1.윙백으로 출전한 손흥민

2.포체티노의 선택은 ‘전형 변화’

3.웸블리에서 2연승 실패한 토트넘

▲ 토트넘 VS 스완지 선발명단

#윙백으로 출전한 손흥민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 ‘윙백’ 카드를 다시 한 번 선택했다. 의외였다. 손흥민은 주중에 있었던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선 윙어로 출전했고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 첼시전에서 윙백으로 나섰다가 후반 23분 교체됐다. 수비가 허술했고 윌리안에게 페널티킬을 내줬다. 팀이 2-4로 지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당시 손흥민이 윙어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던 시기라 여론의 질타가 많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완지를 상대로 손흥민 윙백 카드를 꺼냈다. 확실히 개선된 경기력이었다. 상대가 한 수 아래인 스완지였다 토트넘이 홈에서 점유율을 70%대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측면을 돌파하고 중앙의 알리와 에릭센과 협업했다. 다만 스완지의 수비가 견고했다. 스완지는 최전방 투톱까지 하프라인 아래에서 수비벽을 구축했다. 전반을 0-0으로 끝내자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2선으로 올리면 윙백 실험을 마감해다.    

#포체티노의 선택은 ‘전형 변화’

전반 손흥민의 윙백과 시소코를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전형 변화를 꾀했다. 선수 교체로 극단적인 변화를 하기 보단 그라운드 내 선수들의 전형 변화를 택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이 2선 윙어로, 트리피어가 왼쪽 윙백으로 시소코가 오른쪽 윙백으로 섰다. 알리는 다이어와 중원을 구성했다. 후반은 스완지가 더 노골적으로 내려왔다. 토트넘은 오리에와 요렌테 카드를 연이어 꺼냈고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스완지의 골망을 흔드는덴 실패했다.

#웸블리에서 2연승 실패한 토트넘

토트넘은 유독 웸블리에서 부진하다. 지난 10년간 웸블리에서 치른 13경기에서 3승 1무 8패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주중에 치른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와 경기를 이겨 시즌 첫 웸블리 승을 따냈지만 리그에선 승리가 없다. 첼시에 지고 번리에 비겼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이기고 스완지전까지 이기면서 웸블리 2연승을 노렸다. 웸블리 2연승을 따내려는 토트넘의 바람은 스완지의 밀집수비에 좌절됐다.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vs 스완지시티.


#경기 정보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vs 스완지시티, 2017년 9월 17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토트넘 0-0(0-0) 스완지시티

득점자: / 

토트넘 홋스퍼(3-4-2-1) 1.요리스; 5.베르통언, 6.D.산체스, 4.알데르베이럴트; 7.손흥민(18.요렌테 73‘); 15.다이어, 17.시소코, 2.트리피어; 23.에릭센, 20.알리; 10.케인 /감독: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완지시티(3-5-2) 1.파비안스키; 6.모슨, 33.페르난데스, 5.판 데르 호른(15.라우틀리지 85‘); 16.올손, 14.캐럴, 17.클루카스, 35.R.산체스(8.레로이 페르58‘), 26.노턴; 18.아유, 10.에이브러햄(2.보니 71’) /감독:폴 클레멘트

[영상][EPL] 토트넘 vs 스완지 시티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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