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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V 프리뷰] ‘유광우 효과’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결승 진출할까

작성일: 2017.09.22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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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영상 임창만 기자]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결승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우리카드는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삼성화재와 준결승전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23일 한국전력과 결승전을 치른다.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을 잇따라 제압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상하가 삼성화재로 이적했다. 우리카드가 박상하의 보상 선수로 영입한 세터 유광우는 팀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 유광우는 우리카드의 구심점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우리카드는 이번 대회에서 세터 유광우와 공격수들의 손발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유광우의 정확한 토스를 받은 파다르는 지난 3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상우 감독이 키 플레이어로 꼽은 나경복은 한층 성장한 기량으로 파다르의 공격 부담을 덜었다. 나경복은 최홍석이 풀리지 않을 때 득점력을 발휘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발목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에이스 박철우가 고군분투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타이스의 공백을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매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3연승으로 기세를 탄 우리카드는 2년 만에 코보컵 우승에 도전한다. 유광우를 중심으로 뭉친 우리카드가 결승 진출에 성공해 우승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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