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뉴질랜드 앞지른 '쾌속' 김선형-최준용 백코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21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3, 4위전에서 뉴질랜드에 80-71로 이겼다. 속도와 높이, 여기에 센스까지 갖춘 김선형-최준용 조합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최준용이 14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선형이 13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로 만점 활약을 했다.
1쿼터 중반 뉴질랜드에게 주도권을 내주자 한국 벤치가 선수를 교체했다. 이정현을 빼고 최준용을 투입해 앞선의 높이를 강화했다. 그러면서 김선형-최준용이 백코트 조합을 이루게 됐다. 소속 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자, 빠른 농구가 강점인 선수들이다.
최준용은 이번 대회에서 3-2 드롭존 수비의 중심에 섰다. 상대 가드를 압박하는 카드로도 손색이 없었다. 김선형은 주전 자리를 굳혔다. 3점슛 정확성은 3, 4위전 전까지 6경기에서 61.5%로 대회 3위에 올라 있었다.

최준용이 전반 15분 24초 동안 3점슛 2개 포함 10득점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고 김선형은 득점은 없었으나 어시스트를 6개나 배달했다. 스틸은 2개였다. 두 선수의 조화가 전반 44-31 리드에 큰 몫을 했다. 1, 2쿼터 팀 어시스트 15개 가운데 10개를 이 둘이 기록했다.
최준용은 볼 핸들러까지 맡았다. 3쿼터에 나온 최준용의 패스를 받은 김선형의 3점슛은 한국이 얼마나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졌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두 선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기록이 또 있다. 김선형과 최준용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 뛰었다. 김선형이 36분 6초, 최준용이 35분 24초 동안 코트에 머물렀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