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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3줄 요약] 두산 발목 잡은 kt, #초반공략#67일만에 웃은 류희운

작성일: 2017.09.27 21:3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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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홍지수 기자] 3줄 요약으로 보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시즌 16차전. kt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1. 초반 공략 kt

2. 67일 만에 승리투수가 된 류희운

3. 고비 넘긴 불펜진

▲ kt 류희운 ⓒ 곽혜미 기자
1. 초반 공략 kt

1회 말 선두 타자 정현이 우전 안타를 쳤고 하준호가 볼넷을 골랐다. 로하스가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쳐 선취점을 뽑은 kt는 윤석민이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박경수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하준호가 홈을 통과했고 김동욱의 유격수 쪽 내야안타로 로하스도 홈을 밟으면서 3-0으로 달아났다.

2. 67일 만에 승리투수가 된 류희운

류희운은 두산과 올 시즌 최종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지난 7월 22일 넥센전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이후 67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위기는 있었으나 무너지지 않았다. 1회초 1사 1, 3루 위기에서 김재환을 유격수 뜬공, 오재일을 우익수 뜬공으로 막으며 한숨 돌렸다. 4회에는 2사 만루 위기에서 허겨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5회 들어 2사 이후 오재원과 박건우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고 김재환과 오재일에게 볼넷을 내주며 1실점을 했지만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양의지를 투수 앞 땅볼로 막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 고비 넘긴 불펜진

타선의 추가 득점은 없었으나 선발 류희운이 1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진이 리드를 지켰다. 6회부터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엄생백이 1이닝 무실점, 7회에는 윤근영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 들어 주권이 1실점 했지만 추가 실점없이 두산 타선을 막았고 9회에는 이상화가 마운드에 올라 팀의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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