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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재영, SK전 7이닝 3자책점 '패전 위기'

작성일: 2017.09.30 19:0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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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재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재영이 올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재영은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사사구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 노수광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은 뒤 김성현을 삼진, 최정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정의윤에게 내야안타를 내줬고 제이미 로맥을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으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그사이 3루 주자 노수광이 홈을 밟아 1실점을 했다.

2회에는 첫 타자 박정권에게 좌전 안타, 이성우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줬으나 박승욱을 1루수 앞 땅볼, 노수광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3회 들어 다시 실점을 했다.

3회 첫 타자 김성현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준 김재영은 최정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정의윤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맞았고 1사 2, 3루에서 로맥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고 4실점째를 안았다.

4회부터는 실점 없이 호투했다. 김재영은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으나 팀이 1-4로 뒤진 8회부터 박상원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패전 위기에 처했다.

김재영은 앞서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6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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