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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9月 8경기 13골' 케인, 9월의 문을 열고 문을 닫다

작성일: 2017.09.30 22:1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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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4)이 9월의 끝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3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FC전을 4-0으로 이겼다. 케인의 멀티 골이 나왔다.

케인은 전반 23분에만 멀티 골을 뽑았다. 2골 모두 케인의 결정력이 돋보인 장면이다. 선제골은 전반 9분에 나왔다. 후방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케인은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케인의 두 번째 득점은 개인의 능력이 크게 작용했다. 케인은 후반 23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드로잉은 잡고 그대로 페널티박스로 쇄도했고 흐름을 살려 왼발로 마무리했다. 케인은 최근 3경기에서 7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 팀을 포함해 9월 한 달에만 8경기에서 1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통계전문 업체 '옵타'는 '케인이 2017년 9월 한 달에만 13골을 기록한 사실'과 '13골은 케인이 프로 데뷔 이후 한 달 사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이라며 케인의 활약을 주목했다.

케인은 그간 8월엔 유독 약했다. 프로 통산 8월에 뛴 18경기에서 2득점에 그쳤다. EPL에선 이번 시즌을 포함해 13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 그랬던 케인이 9월이 되자 살아났다. 지난 2일 몰타와 치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9월의 문을 연 케인이 9월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2골을 보태며 9월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영상][PL] '손흥민 교체 출전' Goals - 허더즈필드 타운 vs 토트넘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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