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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한가위 연휴 출격 대기하는 한국 선수들

작성일: 2017.09.30 22:1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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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한가위 연휴 시작부터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들이 출격을 기다립니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30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간) 강호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머리에 여러 차례 충격을 받아 교체됐던 구자철은 순조롭게 회복해 몸 상태에 이상이 없습니다. 최근 주전으로 활약한 만큼 다시 한번 선발 출격을 기다립니다. 공격수 지동원은 최근 명단에서 줄곧 제외되는 등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깜짝 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밤 11시엔 크리스탈팰리스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스완지시티는 웨스트햄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새로 부임한 뒤 EFL컵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EFL컵의 비중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전 경쟁을 완전히 낙관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벤치에 앉아 출격을 기다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드디어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리저브 팀 경기를 비롯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웨스트햄전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1일 밤 10시엔 드디어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가 토리노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24일 라치오와 홈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약 20분간 활약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이승우는 이번 토리노전에서도 출전 기회를 기다립니다. 소속팀 엘라스 베로나가 6경기에서 1골을 넣는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어, 다른 공격수들과 스타일이 다른 이승우가 출전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손흥민(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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