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구 양현종 시즌 최다 투구로 꿈의 20승 요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양현종이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개인 최다 투구를 경신하며 시즌 20승 요건을 갖췄다.
양현종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5-2로 앞선 6회 2사 후 마운드를 내려가 시즌 20번째 승리(6패) 요건을 갖췄다.
120구 투구는 지난 6월 9일 광주 넥센전 118구를 넘어 올 시즌 양현종 개인 최다 개수다. 양현종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투구 수는 지난 2015년 5월 23일 광주 삼성전에서 기록한 134개다.
이날 양현종이 20승을 거두면 프로 야구 출범 이후 14번째 20승 투수가 되며 KBO 리그 국내 투수로는 1995년 이상훈(LG)에 이어 22년 만에 대기록, 그리고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 기록을 수립한다.
첫 위기는 4회. 안치홍의 2점 홈런에 힘입어 3점을 먼저 안았지만 수비 실책에 흔들렸다. 이범호가 4회에만 실책 2개를 저질렀고, 좌익수 최형우의 수비도 깔끔하지 않았다. 5-4-3 병살타가 돼야 할 타구가 1타점 2루타가 됐고, 이닝이 끝나지 않고 이어져 적시타를 내줬다. 주지 않아도 될 2점을 줬다.
계속된 2사 만루 위기에서 나온 타자는 정현.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양현종은 정현을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6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남기고 이날 경기 최대 위기를 맞았다. 2사 후 박기혁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장성우와 풀 카운트 승부에서 던진 공이 볼 판정을 받았다.
양현종은 2사 1, 2루에서 임창용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임창용이 패스트볼로 2사 2, 3루 위기를 맞았지만 정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을 막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