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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비 내리는 마산, NC 4차전 선발 구상 변화 가능성

작성일: 2017.10.12 16:2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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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구장 ⓒ 창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마산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빗줄기는 경기 시작 시간이 다가올수록 굵어지는 중이다. NC의 4차전 선발 구상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NC 김경문 감독은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경기가 비로 연기됐을 때의 방침에 대해 얘기했다. 가장 중요한 4차전 선발투수는 아직 어떻게 할지 확정하지 않았다. 단 단서는 남겼다.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교체 문제가 우천 연기의 포인트가 될 거다. 일단 경기 진행 여부가 결정이 나면 그때 최일언 투수 코치, 에릭 해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 해커는 지금 모레(14일, 5차전) 경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내일 투입이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해커는 12일 예정대로 캐치볼을 하며 다음 등판에 대비했다. 

최금강을 선발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이재학도 나쁘진 않았다. 그런데 최금강의 컨디션이 더 좋다는 보고가 있었다. 물론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른다. 이재학과 최금강 모두 롯데 상대로 잘 던진 날이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또 "최금강이 자신감 있게 잘 던져준다면 팀에는 더 큰 힘이 된다. 배짱이 있는 선수니까 기다려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학은 11일 3차전에서 구원 등판했다가 발목에 타구를 맞고 타박상을 입었다. 김경문 감독은 "오늘(12일)은 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O는 4차전 진행 여부를 오후 6시 30분까지 기다린 뒤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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