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페인 축구 배우자”…FC 포텐셜, 한국 유소년 선수 모집
작성일: 2017.10.14 07: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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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포텐셜은 11월 26일 수원에서 44명의 새로운 선수들을 공개 테스트 후 선발한다. 선수 선발이 완료되면 일산에서 팀을 운영한다.
22명의 선수가 속한 A팀은 엘리트 선수로 구성한다. A팀은 스페인 프로축구 클럽 지로나에서 총괄 디렉터를 했던 마리오 에스테반 바레이라 아길레르 감독과 함께 기본기부터 프로 선수의 자질을 쌓는다. 마리오 감독은 에이전트와 함께 한국을 방문해 유소년 선수를 발굴한다.
스페인에서 프로 감독을 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PRO 자격증을 보유한 마리오 감독이 유소년 선수를 지도한다.
마리오 감독은 “15년 동안 스페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FC 포텐셜에서 한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전하고 싶다. 아이들이 축구 선수로 가는 제대로 된 길을 가르칠 생각이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며 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엘리트 선수가 아닌 FC 포텐셜 B팀의 22명의 선수들도 스페인 지도자가 가르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 유스 팀 소속이었던 이승우의 친형인 이승준은 FC 포텐셜 총 구단 디렉터로 팀 트웰브(Team Twelve)에서 팀을 운영한다. FC 포텐셜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승준이 운영한 SJ 아카데미를 변형한 클럽이다.
클럽의 스포츠 디렉터를 맡은 이승준은 "한국에 좋은 어린 선수들이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창의성 없는 축구를 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고 했다.
이승준은 스페인의 유소년 지도자, 스페인 프로 구단 고위층 관계자들과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유럽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FC 포텐셜(Potential)은 FC바르셀로나 출신 선수 티아고 알칸타라와 하티냐 알칸타라를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엘라스베로나 공격수 이승우 또한 엠버서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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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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