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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안타 마감' 강정호, SD전 무안타 침묵…팀도 패배

작성일: 2015.05.30 14: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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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아울러 연속 안타 행진도 끝났다. 피츠버그도 끝내기 만루 홈런을 얻어맞고 패했다.

강정호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연속 안타 경기를 펼치던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 연속 안타 행진이 '10'에서 끝났다.

1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에 그친 강정호는 3회 2사 1, 3루 두 번째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제임스 실즈가 던진 볼에 맞았다. 올 시즌 5번째 몸에 맞는 볼. 

강정호는 다음 타자 페드로 알바레스의 중전 적시타 때 2루를 밟은 뒤 프란시스코 세벨리 타석 때 3루 도루에 성공, 시즌 4호째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팀이 2-2로 맞선 8회 1사 후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그러나 후속타자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후에는 팀이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해 더는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08에서 0.302로 떨어졌다.

한편 피츠버그는 3회 페드로 알바레즈의 2타점 좌중간 적시타에 힘입어 기선을 제압했지만 7회에 동점을 허용. 결국 9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데릭 노리스 끝내가 만루 홈런을 얻어맞고 2-6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

[영상] 30일 강정호 타석 모음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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