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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호날두, 침묵 깨고 리그 첫 득점

작성일: 2017.10.16 01: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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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긴 침묵을 깨고 리그 마수걸이 골을 넣었습니다.

호날두는 1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헤타페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그 5경기 만에 나온 골입니다. 호날두는 지난 바르셀로나와 치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서 심판을 민 행동으로 5경기 출정 정지 징계를 받아 스페인 리그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 호날두
지난달 21일 레알 소시에다드전부터 징계가 해제돼 복귀했지만 부진에 시달렸는데요.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1개에 그쳤습니다.

반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활약을 지속해 리그 부진은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아포엘,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4골을 쓸어담았지만 리그에서 첫 골이 없어 애를 태웠습니다.

그리고 긴 침묵 끝에 드디어 골을 넣었습니다. 1-1로 맞선 후반 40분 이스코가 준 패스를 놓치지 않고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부임 100번째 경기이기도 했는데요. 호날두는 극적인 결승골로 리그 침묵을 깸과 동시에 지단 감독에게 100번째 경기 승리를 안기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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