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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토트넘, 집념으로 깬 레알 '無득점' 징크스

작성일: 2017.10.18 05:3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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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을 상대로 첫 득점을 기록한 토트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 레알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이 징크스를 깼다. 토트넘은 앞선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고(1무 3패)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레알을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근 만난 건 2010-11시즌 8강인데, 토트넘은 원정에서 0-4, 홈에선 0-1로 졌다. 

토트넘은 5경기 만에 레알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28분이었다.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주포' 해리 케인이 뒷발로 찼다. 케인의 발을 떠난 볼이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맞고 자책골이 됐다. 토트넘은 전반 막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실점했지만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향후 H조의 향방을 가를 경기였다. 당초 레알 1강, 토트넘-도르트문트의 2위 싸움이라고 내다봤지만 도르트문트가 토트넘, 레알 2연전에서 지면서 상위권과 멀어졌다. 그 사이 레알과 토트넘이 각각 2승씩 기록하며 선두권을 구성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징크스를 깼고 승점 1점을 보태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영상][UCL] '호날두 110호 골' Goals 레알마드리드 vs 토트넘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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