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드웨인 웨이드 "내가 할 임무 찾고 있어"
작성일: 2017.10.24 06:4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웨이드는 23일(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내가 할 임무를 찾고 있다"라며 "다르다. 내가 뛰었던 팀과 스타일이 다르다. 내 방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드는 데뷔 이후 줄곧 주전으로 활약했다. 데뷔 두 번째 시즌부터 평균 20점 이상을 넣으며 폭발적인 운동 능력, 돌파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부상과 노쇠화로 과거의 생산성을 잃었다. 자연스레 팀 내 할 일도 줄어들었다. 웨이드는 "나는 항상 1, 2옵션이었다. 지금은 다른 경기 스타일이다. 내 방식을 찾아갈 것이다"라며 현재 위치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외곽슛 시도가 많은 팀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돌파 및 2대2 게임에 의한 킥아웃 패스가 잦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시즌 3점슛 시도 리그 2위(33.9개)에 올랐다.
그러나 웨이드는 이러한 농구에 어울리는 편이 아니다. 외곽슛에 능하지 않고 아이솔레이션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과거 마이애미 히트 시절에는 르브론이 공을 들고 있을 때 웨이드가 컷인 플레이를 자주 시도했다. 하지만 웨이드가 노쇠화하면서 공이 없을 때 위력이 줄어들었다.
터란 루 감독은 “아직 웨이드에게 적합한 공격을 찾지 못했다"며 "그가 잘 뛸 수 있는 플레이를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드 때문에 후보로 밀린 JR 스미스도 좀처럼 자신의 기량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웨이드의 백업 멤버로 경기당 평균 21.7분을 뛰면서 6.3점 2.7리바운드 1.3어시스트 FG 33.3% 3P 15.4%에 그치고 있다. 현재 그의 외곽슛 감각은 많이 떨어진 상태다. 공격에서 자신의 임무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