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16어시스트' 웨스트브룩, 시즌 2호 트리플더블 달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미국 프로 농구) 홈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14-96으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승 2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반면 인디애나는 2승 3패로 승률 5할이 무너졌다.
웨스트브룩이 28득점 10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뉴욕 닉스와 시즌 개막전에 이은 시즌 2번째 트리플더블.
카멜로 앤서니(28득점 10리바운드)와 스티브 아담스(17득점 11리바운드)는 더블더블 활약을 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친정 팀을 만난 폴 조지는 10득점으로 부진했다. 인디애나는 빅터 올라디포가 3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진 못했다.
웨스트브룩의 공격력은 경기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속공 과정에서 안드레 로벌슨에게 환상적인 바운스 패스로 득점을 도왔고 바로 다음 공격에선 골밑에 있는 아담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며 어시스트를 올렸다.
1쿼터 4분 50초 만에 4어시스트를 적립한 웨스트브룩은 1쿼터 초반 오클라호마시티가 기록한 12점 중 10점에 모두 관여했다. 웨스트브룩의 경기 조율 속에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 시작 6분도 안 돼 주전 5명이 모두 득점에 참여하며 이상적이 공격 균형을 보였다.
전반에 어시스트와 리바운드에 신경 썼다면 후반 들어선 득점력을 가동했다. 3쿼터, 인디애나 수비가 채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중앙선을 넘어와 단번에 림으로 돌진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장면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웨스트브룩의 전방위 활약 속에 오클라호마시티도 인디애나와 점수 차를 벌리며 손쉽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평균 19.3득점 11.7어시스트 9.3리바운드를 올리고 있다. 앤서니, 조지의 합류로 지난 시즌(31.6득점 10.7리바우드 10.4어시스트)에 비해 득점은 큰 폭으로 줄었지만 평균 기록이 트리플더블에 가까운만큼 2시즌 연속 대기록 달성이 불가능한 얘기만은 아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