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성환 감독 "전북의 들러리가 될 생각은 없다"
작성일: 2017.10.27 13:46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제주는 29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전북과 격돌한다.
제주(승점 65점)는 지난 8일 전북(승점 69점)과 치른 홈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했지만 상위 스플릿에서 강원과 울산을 연파하며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제주가 전북을 잡는다면 잔여 두 경기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다. 반면 이날 패배하면 전북의 조기 우승을 지켜봐야 한다.
조성환 감독은 "전북이 두 번이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세리머니를 해서 더 이상 들러리가 될 생각은 없다. 올 시즌을 앞두고 3개 대회 중에 하나는 우승을 해보자는 목표는 세웠다. 충분히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간절하지만 목전에 전북전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의 키 플레이어는 이창민이다. 지난 울산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이창민은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그동안 전북을 상대로 강한 면모(개인 통산 3골)를 보였고, 이날 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는 만큼 동기부여가 남다르다.
이창민은 "중요한 순간 부상으로 이탈해서 마음이 아팠다. 올 시즌 최대의 승부처를 앞두고 있는 만큼 팀에 정말 보탬이 되고 싶다. 지난 전북전은 너무 아쉽게 졌다. 이번 맞대결은 원정경기로 더 힘들겠지만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우승의 자격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포토S] 윤홍근 회장,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이상현 선수단장
2026-08-20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