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전체 1순위’ 우리카드 한성정, 인상적인 데뷔전
작성일: 2017.10.27 21:1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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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19-25 25-15 25-23 16-14)로 이겼다. 우리카드는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한성정은 훈련을 하루했다. 훈련양은 많이 부족하지만 팀이 어려운 상황이라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다.”
개막 후 3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이번 시즌 드래프트 1순위 한성정 카드를 꺼냈다. 홍익대 3학년 한성정은 25일 전국체전 결승전을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한성정은 키 197cm 몸무게 88kg의 신체 조건이 뛰어난 레프트로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선발로 나선 한성정은 1세트 팀의 첫 득점에 성공했다. 0-1 상황에서 백어택을 성공하며 데뷔 첫 득점을 기록했다. 5-8로 뒤진 상황에서는 오픈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다. 1세트 3득점을 기록한 한성정은 안정적인 리시브로 수비에도 도움을 줬다.
한성정은 주눅 들지 않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2세트에 OK저축은행 브람의 강력한 서브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펼쳤다. 5세트에는 9-10으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을 만드는 대범한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부담을 덜고 다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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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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