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학 개론] LPGA KEB 챔피언십 우승자 고진영 프로의 스윙은?
작성일: 2017.11.06 11:34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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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골프팀] 고진영 프로가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대회 최저타 269타로 박성현 전인지 프로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 하며 LPGA 직행 티켓을 얻게 됐다.
고진영 프로는 마지막 날 박성현 전인지 프로와 한 조로 플레이하면서 드라이버 거리가 두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았지만 정확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프로마다 스윙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스윙하면서 목표에 집중하며 막힘 없이 자연스럽게 한 번에 휘둘러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고진영프로의 스윙은 정말 보기 좋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좋은 리듬으로 긴장감 없이 스윙을 시작해서 피니쉬까지 막힘 없이 휘둘러 낸다. 무리한 동작 없이 마치 빈 스윙을 하듯. 그러한 것들이 꾸준한 성적을 내는 비결이라 생각된다.

고진영 프로의 막힘 없는 스윙의 키는 오른발 동작에 있다고 보인다.
다운스윙 시 오른발이 지면에 붙어 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듯 하다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일체감이 있고 임팩트까지 클럽과 오른발이 비슷한 타이밍에 움직이고 있다.
오른발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체중 이동도 쉽고 부드러운 리듬으로 스윙을 하게 된다.
아마추어TIP
- 백스윙 시 역 척추 각이 만들어지게 되면 허리 부상위험도 있지만, 샷의 결과도 좋을 수가 없다
- 백스윙시 역 척추각이 만들어 지면서 몸이 뒤집히는 동작이 나오는 아마추어들은 고진영 프로의 백스윙을 따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왼쪽 어깨로 턱을 감싸듯이 백스윙을 하는 것이다.
- 대부분 역 척추각이 만들어지는 분들은 백스윙 시 왼쪽 어깨가 지나치게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고진영 프로처럼 왼 어깨로 턱을 감싸듯이 스윙을 하면 어깨가 완만하게 움직이면서 제대로 된 움직임을 좋은 백스윙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헤드프로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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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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