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PO 3줄요약] '위기의' 이탈리아, 스웨덴에 0-1패…15연속 WC 진출 위기
작성일: 2017.11.11 06:3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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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1차전 스웨덴 vs 이탈리아.
1. 버티는 이탈리아, 두드리는 스웨덴
2. 요한손의 득점, 이탈리아는 끝내 침묵
3. 1차전은 스웨덴이 승리, 아직 2차전이 남았다

◆ 버티는 이탈리아, 두드리는 스웨덴
플레이오프는 2차전으로 치른다. 홈과 원정에서 경기한다. 스웨덴은 1차전 홈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필요가 있었다. 에밀 포르스베리, 마르쿠스 베리 등 주전급 선수가 모두 출격했다. 플랜A 4-4-2로 나섰다. 이탈리아는 전술을 수정했다. 지안 피에로 벤투라 이탈리아 감독은 4-4-2 고집을 끊고 3-5-2로 전환했다.
스웨덴이 경기 초반부터 내내 주도했다. 스웨덴은 묵직한 축구를 했다. 후방에서 한 번에 전방으로 볼을 투입했다. 피지컬이 좋은 베리와 올라 토이보넨이 볼을 잡고 내줬다. 전반 8분 포르스베리의 패스를 받은 토이보넨이 날카로운 슛을 날렸다.
전반 25분에도 후방에서 볼을 투입했고, 문전에서 혼전상황 이후 포르스베리가 찼다. 이탈리아는 사실상 전반 6분 마테오 다르미안의 개인 능력으로 만든 크로스로 안드레아 벨로티가 날카로운 헤더를 시도한 게 전부다. 이탈리아는 버텼고, 두드린 스웨덴은 문전에서 세밀하지 못했다.
◆요한손의 득점, 이탈리아는 끝내 침묵
후반은 이탈리아가 흐름을 회복했다. 슈팅 기회를 늘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득점은 스웨덴의 몫이었다. 후반 16분 에밀 크래프의 드로잉으로 시작된 볼이 토이보넨을 거쳐 교체로 투입된 야콥 요한손이 마무리했다. 이탈리아의 지안 피에로 벤투라 감독은 이후 에데르, 로렌초 인시녜를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단단한 스웨덴을 넘지 못했다.
◆ 1차전은 스웨덴이 승리, 아직 2차전이 남았다
이탈리아는 G조 2위를 거둬 플레이오프로 내려왔다. G조에 막강한 스페인이 있었다. 스웨덴은 A조 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에 밀렸다. 양 팀은 월드컵 본선 마지막 티켓을 위해 싸우게 됐다. 월드컵 본선을 위한 중요한 2연전 첫 경기에서 스웨덴이 웃었다. 이제 2차전이 남았다. 2차전은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1차전은 스웨덴이 웃었지만, 2차전이 이탈리아 홈이니 만큼 결과는 알 수 없다.
◆ 경기 정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1차전, 2017년 11월 11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프렌츠 아레나, 스톡홀름(스웨덴)
스웨덴 1-0(0-0) 이탈리아
득점자: 61'요한손(도움:토이보넨) /
스웨덴(4-4-2): 1.올센; 16.크래프(15.스벤손 83'), 3.린델뢰프, 4.그랑크비스트, 6.어거스틴손; 17.클라에손, 7.라르손, 8.에크달(13.요한손 56'), 10.포르스베리, 20. 토이보넨, 9.베리(21.이삭 키에스 텔린 74') /감독: 잔느 안데르손
이탈리아(3-5-2):1.부폰; 15.바르찰리, 19.보누치, 3.키엘리니; 6.칸드레바, 18.파롤로, 16.데 로시, 8.베라티(10.인시녜 76'), 4.다르미안; 9.벨로티(17.에데르 65'), 11.임모빌레 / 감독: 지안 피에로 벤투라
[영상][러시아WC] '요한센 결승골' Goals - 스웨덴 vs 이탈리아 득점장면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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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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