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블로킹'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 잡고 1위 도약
작성일: 2017.11.14 18:5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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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2-11에서 도로공사 배유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2점 차로 달아난 현대건설은 엘리자베스 후위 공격, 김세영 속공 등에 힘입어 점수 차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했다. 4, 5점 차 리드를 유지하며 세트를 끌고간 현대건설은 24-21에서 양효진이 정대영 시간차 공격을 블로킹하며 첫 세트를 챙겼다.
2세트 한국도로공사가 반격했다. 도로공사는 4-8로 뒤지며 끌려가던 세트를 박정아 활약과 엘리자비스 공격 범실에 힘입어 점수 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14-15로 뒤진 가운데 박정아 퀵오픈 공격으로 15-15 동점을 만든 도로공사는 이바나 박정아 정대영 등이 고루 점수를 뽑으며 세트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이후부터 현대건설 분위기였다. 3세트 25-13으로 세트를 압도적으로 챙긴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도 초반부터 몰아치며 10-3까지 리드를 잡았다. 김세영 황연주 엘리자베스 양효진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맹공격을 퍼부었고 도로공사에 분위기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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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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