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안 떨린다"던 장현식, 일본전 5이닝 1실점 호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장현식은 16일 도쿄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 예선 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안 떨린다"던 말 그대로 씩씩하게 공을 던졌다. 장현식은 1회 시속 140km 후반대 공으로 윽박지르며 일본 타자들을 빠르게 처리했다. 전광판에는 최고 구속 149km까지 나왔다. 교다 요타와 겐다 소스케 테이블세터를 각각 투수 땅볼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곤도 겐스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2회에는 야마카와 호타카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이후 2사 1, 3루 위기가 있었으나 가이 다쿠야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한숨 돌렸다.
3회 들어 실점을 했다. 첫 타자 구와하라 마사유키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교다를 1루수 앞 땅볼로 잡았다. 문제는 이후였다.
장현식은 겐다에게 볼넷을 내줬고 곤도를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이때 2루수 박민우는 1루가 비어 2루를 돌아 3루로 뛰던 겐다를 잡기 위해 던졌다. 그러나 송구 실책이 됐고 겐다에게 홈을 내주면서 0-1이 됐다.
장현식을 타자들이 도왔다. 4회초 김하성의 동점 솔로포와 하주석의 희생플라이로 한국은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만루 찬스에서 이정후의 좌익수 쪽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장현식은 3점 차로 달아난 상황에서 투구를 이어 갔다.
타선의 지원에 장현식은 4회 말 첫 타자 우에바야시 세이지를 우익수 뜬공, 도노사키 슈타를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니시카와 료마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장현식은 5회에 2사 3루에서 겐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4-1로 앞선 6회부터 구창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