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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외국인 선수 활약 여부에 웃고 우는 팀들

작성일: 2017.11.20 05:3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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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그동안 프로배구 V리그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각 팀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올 시즌도 예외는 아닌데요. 팀의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팀 성적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남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는 주포인 타이스가 자기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 타이스 ⓒ 곽혜미 기자

특히 올 시즌은 박철우의 활약도 더해지면서 최강의 좌우 쌍포를 구축했는데요. 세터 유광우가 떠난 삼성화재는 올 시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7연승 행진을 달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현대캐피탈은 트라이아웃에서 선발한 바로티가 개막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 안드레아스를 영입했지만 수비와 리시브에서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최근 몇년 간 하위권에 그친 KB손해보험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알렉스와 이강원이 맹활약하며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정규 리그 우승 팀인 흥국생명이 현재 2승 6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선수 심슨은 고관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현재 심슨은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과거와 비교해 V리그는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낮아졌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활약에 따라 팀 성적에 큰 영향이 나타나는 현상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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