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이희준 "당시 초등학교 1학년…무슨 일 있었는지 정확히 몰랐다"
작성일: 2017.11.22 11:3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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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은 22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1987'(감독 장준환) 제작보고회에서 "1987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희준은 "당시 중학교 1학년 때였다. 시나리오를 받고 동영상 사이트에 1987을 쳐봤다. 그때의 9시 뉴스와 다큐멘터리들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며 "내가 전혀 모르고 있더라. 그래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또 "그때는 학교 갔다 오는 길에 나는 최루탄 냄새가 싫다는, 그런 것들만 기억이 난다"며 "알고 보니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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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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