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삼성 복귀' 손주인, "LG 팬들 함성 잊지 않겠다"
작성일: 2017.11.22 17:36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기게 된 내야수 손주인이 팬들에게 이적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22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KBO 2차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손주인을 지명했다.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을 떠나 LG 유니폼을 입었던 손주인은 약 5년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하게 됐다.
손주인은 LG 이적 후 선발 출장, 교체 출장을 가리지 않고 내야 수비 요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122경기에 나와 타율 3할2푼2리를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타율 3할을 달성하기도 했고 올해는 115경기에서 2할7푼9리를 기록했다.
일본 고치에서 LG 마무리 훈련을 소화 중이던 손주인은 지명이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손주인은 "인사를 드려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린다. 제가 다른 선수들처럼 FA로 팀을 떠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좀 창피하지만 많은 팬분들께서 너무나 많은 응원글을 올려주셔서 글을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주인은 이어 "너무나 과분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한다. 손주인이라는 야구선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한다. 엘지라는 팀에 와서 너무나 많은 사람을 받았다. 항상 웃지 않고 팬분들께도 살갑지 못해 죄송했다. 항상 마음 속으로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은 가지고 살았다"고 적었다.
손주인은 마지막으로 "다시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팬분들의 함성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