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방출·이병규 롯데행…LG, 충격의 스토브리그
작성일: 2017.11.22 14:46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22일 잇달아 충격적인 팀 선수단 정리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년 2차 드래프트가 3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LG 외야수 이병규가 롯데로, 내야수 손주인이 삼성으로 향하며 LG가 어떤 선수들로 40인 보호 선수 명단을 짰는지를 엿보게 했다.
보호 선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정성훈이 방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0인 보호 선수 명단에 묶이지 않았고, 2차 드래프트에서 다른 팀들이 지명하지 않더라도 팀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정성훈에게 알린 것이다.
여기에 유원상까지 NC로 향하면서 LG는 유망주가 아닌 중, 선참급 선수들이 모두 타 팀으로 향하거나 유니폼을 벗을 처지에 놓였다. LG는 대신 이진석(SK), 장시윤(넥센), 신민재(두산)를 영입하며 1990년대생 젊은 선수들로 내외야를 보강했다.
LG는 올 시즌을 마친 뒤 류중일 감독을 선임하며 성적을 위해 힘을 실어 줄 것을 시사했지만 아직까지 FA 시장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2차 드래프트에서 베테랑들에 대한 확실한 정리 의지를 보이며 리빌딩 행보를 가속화했다. 앞으로 LG의 움직임에 눈길이 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