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3줄요약] 밀란, 오스트리아 빈에 5-1 대승…이진현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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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위 노리는 밀란 vs 2위 경쟁 오스트리아 빈
2. 골 폭풍, 전반에만 3골 몰아친 밀란
3. 후반에도 달리는 밀란

밀란은 2승 2패 승점 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조 1위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반대로 오스트리아 빈은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승점 6점의 AEK 아테네에 승점 2점 뒤진 3위로 조 2위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상황은 다르지만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했다.
오스트리아 빈의 이진현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41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선을 전반 21분 몬셰인의 선제골로 오스트리아 빈이 잡았다. 하지만 순식간에 흐름이 바뀌었다. 전반 27분 보리니가 올린 크로스가 실바의 머리를 스쳐 로드리게스의 발 앞으로 갔다. 로드리게스는 골키퍼와 맞선 단독 기회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을 시작으로 밀란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6분 프리킥에서 로드리게스가 때린 슛이 실바의 발에 걸렸고, 실바는 침착하게 트래핑 후 역전골을 넣었다. 밀란은 6분 후 쿠트로네가 보리니의 크로스를 헤더로 완성해 점수 차이를 벌렸다.
◆ 후반에도 달리는 밀란
후반에도 밀란의 기세는 이어졌다. 오스트피아 빈이 전력을 수습하고 나왔지만 밀란의 공격에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밀란은 후반 25분 실바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밀란은 후반 추가 시간 쿠트로네의 골까지 터지며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밀란은 조 2위 AEK 아테네가 같은 날 열린 리예카와 경기에서 비기면서 조 1위를 확정, 32강에 진출했다.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조별 리그 5차전 AC 밀란 vs 오스트리아 빈. 2017년 11월 2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산 시로, 밀란(이탈리아)
AC 밀란 5-1(3-1) 오스트리아 빈
득점자: 27' 로드리게스, 36' 70' 실바, 42' 90+3쿠트로네 / 21' 몬셰인
AC 밀란(3-5-2): 돈나룸마; 사파타, 보누치(고메스 80'), 무사키오; 로드리게스(안토넬리 64'), 케시에, 찰하놀루, 비글리아, 보리니(로카텔리 74')' 쿠트로네, 실바
오스트리아 빈(4-3-3): 팬츠; 살라몬(칼라브리아 69'), 데마쿠, 보르코비치, 데 파울라; 홀츠하우저(이진현 86'), 압둘라히, 세르베스트; 피레스(슈라디 78'), 몬셰인, 프로콥
[영상] AC 밀란 vs 오스트리아 빈 ⓒ 이충훈 기자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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