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산체스 영입 나섰다…맨시티와 1월 영입 전쟁 벌이나
작성일: 2017.11.23 16:04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산체스는 지난 여름 끊임없는 이적설에 휘말렸다. 2016-17 시즌 아스널이 리그 5위에 그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놓쳤다. 우승권과 거리가 먼 성적을 계속 내면서 '월드클래스' 산체스가 팀을 떠나려고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영입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은 불발됐다. 이적설만 무성한 채 산체스는 아스널에 잔류했다. 11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산체스의 이적은 완전히 끝난 문제가 아니다. 산체스는 아스널과 2018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이적료 없이 다른 팀 이적이 가능하다. 산체스의 연장 계약 가능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아스널이 최소한의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선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산체스를 팔아야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한국 시간) "PSG가 산체스 영입에 다시 뛰어들었다. 맨시티와 내년 1월 영입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이미 PSG는 산체스의 대리인과 접촉하고 있으며, 초호화 스쿼드에 또다른 스타플레이어를 추가하려고 한다. 프랑스 리그앙 선두 PSG가 경쟁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진 팀은 맨시티였다. 여름 이적 시장의 실패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꾸준히 산체스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바르셀로나에서 산체스와 함께한 적이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상 이탈자만 없다면 산체스의 계약이 끝나는 여름까지 기꺼이 기다릴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아스널이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1월에 영입하는 팀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산체스를 출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산체스를 영입해 '빅이어'에 도전할 동력을 얻을 수도 있다.
자금에 있어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두 클럽 가운데 산체스를 안을 팀은 어느 쪽이 될까.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추천 콘텐츠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