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줄요약] '오심 손해 본' 바르사, 발렌시아와 1-1무···리그 13G 무패(영상)
작성일: 2017.11.27 06:3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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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발렌시아 CF vs 바르셀로나.
1. 치명적인 오심, 한 골 손해본 바르사
2. 호드리고의 선제골, 알바의 동점 골
3. 치열한 1, 2위와 싸움은 무승부로

◆ 치명적인 오심, 한 골 손해본 바르사
양 팀의 경기는 리그 1, 2위 무패 팀들의 경기답게 치열했다. 묘한 긴장감도 흘렀다. 전반 3분 아크 왼쪽에서 파울리뉴가 강력한 슛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발렌시아가 기회를 잡았다. 이반 라키티치가 백패스 실수를 했다. 시모네 차차가 전진패스 했고, 박스 안에서 호드리고 슛을 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29분 치명적인 오심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아크 정면에서 리오넬 메시가 다이렉트로 찼다. 정면으로 흐르는 평범한 슈팅이었는데, 네투가 볼을 놓치면서 뒤로 흘렀다. 공이 골라인을 완벽히 넘어 갔지만, 주부심의 위치가 애매했고 득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강력하게 항의하는 동안 발렌시아가 역습했다. 공격수 숫자가 수비보다 더 많았다. 아크 왼쪽에서 차차가 왼발로 꺾어 찬 볼이 살짝 빗나갔다.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9분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메시와 환상적인 패스로 발렌시아의 중원을 허물고 중거리 슛을 기록했다. 전반 41분엔 메시의 침투 패스에 이어 수아레스와 메시의 연이은 슛이 나왔다.
◆ 호드리고의 선제골, 알바의 동점 골
후반전 발렌시아의 경기력이 살았다. 후반 5분 곤살루 게데스의 컷백을 받은 차차가 아크 왼쪽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다. 살짝 빗나갔다. 후반 12분에도 게데스의 역습이 통했다. 왼쪽 측면에서 게데스가 넬손 세메두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다. 테어-슈테겐 골키퍼가 빠르게 반응했다.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14분, 중원에서 볼을 잡은 다니 파레호가 왼쪽으로 전개했다. 게데스가 오버래핑한 호세 가야에게 연결했고, 가야가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한 호드리고가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수비 방해를 벗기고 득점했다.
실점 이후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은, 제라르드 데울로페우와 데니스 수아레스, 알레시 비달를 연이어 투입했다. 결국 만회 골을 뽑았다. 후반 37분 중원에서 메시가 볼을 띄워줬다. 발렌시아 수비 뒤 공간을 쇄도한 조르디 알바가 몸을 던져 슛했다. 네투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코스였다. 이후에도 치열하게 전개된 양 팀의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치열한 1, 2위와 싸움은 무승부로
리그 1위 바르사(34점, 11승 1무)와 2위 발렌시아(30점 9승 3무)의 맞대결. 이번 시즌 리그에서 한 번도 지지 않은 양 팀은 승점 3점과 자존심 대결이 걸린 경기였다. 전반부터 요동쳤다. 메시의 완벽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오심이었다. 후반 호드리고가 선제골을 넣었고, 심기일전한 바르사가 만회 골을 넣었다. 치열했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양 팀은 무패 행진을 이어 가게됐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2017년 11월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 발렌시아(스페인)
발렌시아 1-1(0-0) 바르셀로나
득점자: 59'호드리고(도움:가야) / 82'알바(도움:메시)
발렌시아(4-4-2): 13.네투; 21.몬토야, 24.가라이(3.벤조 86'), 5.파울리스타, 14.가야; 18.솔레르(22.미나 89'), 10.파레호, 16.콘도그비아, 7.게데스; 9.차차, 19.호드리고(11.페레이라 81') /감독:마르셀리노 가르시아
바르셀로나(4-4-1-1): 1.슈테겐; 2.세메두(22.비달 79'), 23.움티티, 25.베르마엘렌, 18.알바; 4.라키티치(16.데울로페우 68'), 15.파울리뉴, 5.부스케츠, 8.이니에스타(6.D.수아레스 72'); 10,메시, 9.수아레스 /감독: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영상]라리가] '메시의 킬패스' Goals 발렌시아 vs 바르셀로나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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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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