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라우리 마케넨, 3점슛 신기록 수립하다
작성일: 2017.12.01 15:1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마케넨은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덴버 너게츠와 경기에서 32분을 뛰면서 20점 9리바운드 1블록 FG 7/17 3P 1/3을 기록했다.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막판까지 접전 승부를 펼쳤으나 윌 바튼에 레이업슛을 얻어맞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팀은 패배했지만 마케넨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바로 3점슛 기록이다. 데뷔 첫 20경기에서 3점슛 48개 이상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된 것. NBA에 내로라하는 스타들도 기록하지 못한 신기록에 신인 선수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마케넨은 2017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뽑힌 신인이다. 키는 213cm의 파워포워드지만 가드처럼 외곽슛을 던질 수 있다. 애리조나 대학 시절부터 슈팅 감각은 누구보다 뛰어났다. 대학 시절의 기세를 데뷔 시즌까지 이어가고 있다.
마케넨은 우연히 많은 기회를 얻었다. 바비 포티스와 니콜라 미로티치가 훈련 도중 난투극을 벌였기 때문. 포티스는 팀 자체 징계, 미로티치는 부상으로 한동안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선 마케넨은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평균 14.6점 8.2리바운드 1.5어시스트 FG 39.4% 3P 34.3%를 기록 중이다.
그는 팀 내 득점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저스틴 홀리데이(14.9점)과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잭 라빈이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마케넨의 부담이 줄어들 예정. 2~3옵션으로서 더욱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점슛으로 이름을 날린 스테픈 커리, 레지 밀러, 레이 앨런 모두 데뷔 시즌에는 손끝 감각이 뛰어나지 않았다. 개막 첫 20경기에서 커리는 22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밀러 역시 20개, 앨런도 19개에 그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