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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양현종 계약에 집중하는 KIA, 수정안 내놓을까

작성일: 2017.12.02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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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프 시즌 과제를 하나씩 처리하고 있습니다. 우선시 됐던 외국인 선수 헥터 팻딘 버나디나를 모두 잡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양현종과 김주찬 잔류인데요. 특히 양현종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 양현종은 KIA와 단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KIA 사정상 다년, 고액 계약을 안기지 못했고 양현종은 1년 계약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1년 계약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양현종은 KIA에 20승을 안겼고 한국시리즈에서 1승과 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통합 우승을 이끌며 재계약 당위성을 알렸습니다. 현재 KIA는 양현종에게 구체적인 제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계약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결렬은 아니지만 진전도 없는 상황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최근 양현종은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가족 여행을 다녀왔고 협상 테이블 곧 다시 차려질 전망입니다. 1일 KIA 팬 페스트 행사부터 KIA와 양현종이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KIA가 처음으로 내밀었던 제안을 수정해 양현종에게 넘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KIA는 양현종과 계약을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계약은 금전 관계가 있는 일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일이다. 구단별로 생각하는 점들이 있고 거기에 맞춰서 하려고 한다. 최선을 다해 계약을 끌어내겠다"며 양현종 잔류에 힘쓰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멈췄던 시계가 다시 돌고 있습니다. KIA와 양현종이 서로가 만족하는 계약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야구팬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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