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CSKA전 승리로 홈 40경기 무패 기록 달성
작성일: 2017.12.06 07:4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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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6차전에서 CSKA모스크바를 2-1로 꺾었다.
전반 종료 직전 알란 자고예프에게 실점했지만, 후반전 로멜루 루카쿠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A조에서 조 1위를 확정하면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단순한 승리 이상의 결과였다. 유럽축구연맹은 맨유의 승리 뒤 40경기 홈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맨유 클럽 기록과 타이라고 알렸다.
맨유의 마지막 홈 경기 패배는 2016년 9월이다. 맨체스터의 라이벌 맨체스터시티전에서 1-2로 패했다. 그 이후로 맨유는 패배하지 않았다.
홈에서 강한 맨유와 홈에서 강한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만남에서 나온 결과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지도 아래 2011년11월부터 37경기 홈 무패 행진을 한 적이 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를 이끌 시절 스탬퍼드브릿지에서 60경기에서 패하지 않은 대기록을 갖고 있다.
공교롭게도 41경기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만난 팀은 지난해 패배를 안겼던 맨시티다. 14승 1무로 선두를 달리는 맨시티, 그리고 그 뒤를 승점 8점 차로 따르는 '2위' 맨유. 실리와 자존심 그리고 대기록까지 맨유는 중원의 줄부상과 징계 악재 속에서도 절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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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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