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in 도쿄, 온에어] 유니폼 교환 거절 당했다?…장현수에게 듣는 진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조형애 기자·영상 배정호 기자] "마지막 경기 끝나고 하자고…"
'신태용호 캡틴' 장현수(26·FC도쿄)가 반가운 이와 만났다. 북한 남자 대표팀 주장 리명국(31)이다. 그는 리명국과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을 마치고 유니폼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국은 12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2차전에서 북한에 1-0으로 이겼다. 밀집 수비 이후 역습으로 나선 북한을 쉽사리 허물어 뜨리지 못하다 결국 후반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 내며 대회 1승 째를 신고했다.
경기에 나서기 전 장현수는 북한 골키퍼이자 주장인 리명국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는 "오랜만에 보게되서 안부 정도 나눴다"면서 "(2018 러시아)월드컵 가서 잘 하라고 말해주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현수는 최근 남북전 분위기도 전했다. "(북한 선수들이) 옛날처럼 이야기안하고 그런 선수들 아니다. 유연해졌다.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했다.
경기 후에 장현수는 유니폼을 맞바꾸려고도 했다. 하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거절은 아니었다. 장현수 설명이다.
"유니폼 교환 하려고 했는데, (리)명국이 형이 마지막 경기 끝나고 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