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in 지바] '만회 골' 강유미 "결과 아쉽지만 女 축구 더 성장할 수 있다"

작성일: 2017.12.15 19:32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강유미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지바(일본), 글 조형애 기자, 영상 임창만 기자] 만회 골을 터트린 강유미(26·화천 KSPO)가 반성과 함께 응원을 당부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지바의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년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중국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3전 전패로 대회 마감이다.

한국은 0-2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강유미 골로 추격했다. 이후 1골을 더 내줬지만 최근 중국전 무득점 기록을 깼다.

경기 후 강유미는 "전반전 후 이대로 져서는 안된다. 보여줘야 되지 않겠냐. 이대로 끝내지 말고 파이팅 있게 하자고 했다"면서 "지고 있으니까 잃을 게 없다. 골 넣으려고 계속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를 마감하며 강유미는 아시아 축구 강호들과 차이를 느꼈다. 크지 않지만 작은 차이들이 결과를 결정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감독님께서 항상 말씀 하시는 게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다. 작은 것 같아도 크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였던 것 같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강유미는 여자 축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내년이면 아시안컵이나 대회가 있다. 아직 준비할 것도 많고 과제도 많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것도 많기 때문에 동아시안컵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였다"면서 "결과는 아쉬웠지만 성장할 수 있으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