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김상우-박기원 감독, 오심 논란에 대해 말하다
작성일: 2017.12.21 18:27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19일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일어난 오심 판정 관련해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둔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과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명확한 규정 적용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냈다.
KOVO는 21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지난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 경기에서 일어난 비디오 판독 및 심판 판정 오류에 대한 긴급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상벌위원회는 경기 중 비디오 판독 규칙 적용 잘못과 운영 미숙으로 발생한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해당 경기를 맡은 진병운 주심과 이광훈 부심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어창선 경기감독관과 유명현 심판감독관에게 무기한 자격정지의 징계를 결정했다.
김 감독은 "경기 당사자는 아니기 때문에 말을 꺼내기 조심스럽지만 판정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감독관이 명확한 규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불분명한 것들이 있어 자꾸 분란이 일어나는 듯하다"며 의견을 말했다.

다양한 리그 경험이 있는 박 감독은 쓴소리를 했다. 박 감독은 "연맹에서 예전부터 했어야 할 일을 이제 하는 것 같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못했다. 현장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고 언급했다.
이어 "V리그는 세계 순위 안에 들어가는 운영 수준을 갖고 있다. 리그 운영, 중계, 관중 동원 등 모두 세계 수준이다. 그러나 심판 수준이 낮다. 각성해야할 문제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감독이나 구단들이 심판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다. 리그 출범할 대 느슨하게 대처한 것이 여기까지 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징계에 대해서 당사자인 KB손해보험은 '대승적 차원에서 징계 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예쁘다, 이 한국 선수 좋아" 일본 팬들 이다현에 열광하더니…자국 '배구 여신'에는 악플 댓글 "상처 받았다"
2026-09-24
-
'대충격' 어제 일본 3-0 셧아웃시킨 中 주장이 오늘 日 선수가 됐다…열도도 화들짝 "엄청난 선수 영입"
2026-09-24
-
한국에 미모도 실력도 밀리지 않았다…日 178cm '미녀 에이스' 눈물, 은메달에 멈추자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2026-09-23
-
'비키니 악플+4전 전패' 결국 은퇴까지 했는데…신지은 다시 돌아왔다, 햄버거집 알바로 버틴 8년→마침내 AG 첫 승
2026-09-23
-
흥국생명, 2026-2027시즌 새 유니폼 발표 "선수들 의견 반영해 완성"
2026-09-23
-
삼성화재, 개막 앞두고 새 유니폼 공개 "명가 재건의 염원 디자인화"
2026-09-23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