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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SK '톱타자' 노수광의 2018 시즌 각오

작성일: 2017.12.23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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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홍지수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올해 SK 와이번스에서 새출발한 외야수 노수광(27)이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책임감도 더 커졌는데요.

노수광은 올해 6800만 원에서 내년에는 91.2% 인상된 1억3000만 원의 연봉을 받게 됐습니다. 노수광은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년 시즌에는 올 시즌보다 더 잘하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프로 선수로서 받는 대우만큼 책임감을 갖고 땀을 흘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4월 7일,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 대신 SK 유니폼을 입은 노수광은 정규 시즌 동안 131경기에서 타율 0.285(382타수 109안타) 6홈런 39타점 1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침이 있기도 했으나 새 팀에 적응하면서 감을 찾았고 후반기에 공격 첨병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거포 군단에서 활력소가 됐습니다.

▲ SK 노수광 ⓒ 한희재 기자
지난 10월 27일, 일본 가고시마로 떠나 34일 동안 마무리 캠프 일정을 보내고 온 노수광은 "마무리 캠프 때 연습한 것들을 계속 이어서 하고 있다. 내년 시즌에는 더욱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추고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수광은 2017년 한 시즌을 돌아보면서 스스로 부족했던 점들을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데요. 노수광은 "선구안도 기르면서 출루율을 높여야 한다.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도 공을 잘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어떻게 대처할지, 더 나아지는 방법을 찾으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굳게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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