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LG 진해수, 목표 설정부터 달라졌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LG 왼손 투수 진해수는 올해 24개의 홀드를 기록해 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또 75경기 등판으로 출전 횟수에서도 투수 가운데 1위였는데요. 제구력 약점을 극복하면서 이제 당당히 필승조에 포함되는 선수가 됐습니다.
진해수 스스로는 투구 밸런스 유지가 비결이라고 하는데요. 그 결과 경기 운영 요령부터 달라졌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데 급급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구종과 코스를 머릿속에 그려둔 채 타자와 승부하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진해수는 "지난해부터 투심 패스트볼이나 스플리터 같은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왼손 타자를 만났을 때 바깥쪽 승부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몸쪽 승부가 된다. 100%까지는 아니어도 원하는 방향으로 제구가 된 덕분이다. 그 전에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게 목표였는데, 이제는 어떤 공을 어떻게 던져서 잡겠다는 계산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배경에는 코칭스태프와의 긴밀한 소통이 있습니다. 2015년 SK에서 LG로 이적한 진해수는 2년 반 동안 강상수 투수코치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2015년만 해도 공을 세게 던지면 손에서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 전력투구에 어려움을 겪던 진해수는 강상수 코치와 오랜 시간을 보낸 끝에 손이 아닌 다리에서 밸런스 문제가 나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