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2017년 마지막 경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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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한국전력이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완파했습니다. 한국전력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는 3, 4위 중위권 팀들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8일 삼성화재에 대역전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매 세트 접전으 펼쳤습니다. 그러나 뒷심 싸움에서 밀리며 0-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전력은 승점 32점 10승 10패를 기록하며 승점 30점인 대한항공을 제치고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한국전력의 주 공격수인 펠리페는 3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한항공의 가스파리니는 2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세트 막판 해결사 경쟁에서 펠리페에 밀렸습니다. 1, 2세트를 따낸 한국전력은 3세트 22-24로 뒤지며 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 상황에서 가스파리니는 회심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범실과 상대 블로킹에 막혔습니다. 전세를 뒤집은 한국전력은 펠리페의 마무리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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