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FA 이우민의 간절한 마음, "몸 만들면서 기다려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우민은 3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계속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상황이 좋지 않지만 기다려볼 때까지 기다려보려고 한다"고 최근 근황을 알렸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4일 'FA 이우민의 타 구단 계약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FA 보상선수 규약에 따라 타 구단 이적이 자유롭지 않은 선수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다.
2017년 시즌 연봉 6000만 원의 300%의 보상금인 1억8000만원을 지불하면 이우민을 데려갈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를 데려가려고 나서는 구단이 없다. 지난해 11월 8일 FA 시장이 열린 이후 시간이 지나 해가 바뀌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롯데 구단 측에서는 이미 FA 권리 행사를 한 이우민에게 코치직 제안을 했다. 그러나 이우민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역 선수로 야구를 더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상황이 어려울 것 같아도 프로 선수로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누벼온 그에게 은퇴라는 결정은 쉽지 않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고 그만큼 성실하게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선수다.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우민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몸을 잘 만들면서 기다리는 것이다.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우민은 2001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 팀에서만 뛰었다. 모두 15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33(1854타수 432안타) 15홈런 168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2017년 시즌에는 104경기에서 타율 0.254(185타수 47안타) 4홈런 21타점 2도루 장타율 0.357를 기록했다.
이우민은 "쉽지 않은 듯 하다"고 했다. 그러나 이우민의 마음은 아직 변함이 없다. 계속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운동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