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이적 특집 영상②] FC서울을 사랑한 데얀, '데얀 소녀'와 특별 만남
작성일: 2018.01.05 13:00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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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찬 기자] K리그의 레전드 데얀 다미아노비치(36)가 4일 FC서울에서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데얀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소속팀 FC서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얀은 뛰어난 실력만큼 팬 서비스도 훌륭했다. 지난해 7월 홈 경기에서는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서울과 데얀을 좋아해 화제가 된 김은하수 양과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했다.
데얀은 경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도 반갑게 은하수 양을 맞이해 한참을 대화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은하수 양은 격한 기쁨에 울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데얀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시축하고는 밝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데얀은 은하수 양의 유니폼과 공, 노트 등에 사인하며 끝까지 어린 팬과 함께했다.
데얀은 어린 한 팬을 기쁘게 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중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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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j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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